예배와 목회돌봄, 예배와 목회상담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전통적인 예배와 전통적인 돌봄 및 상담의 손이 닿지 않는 현대인의 삶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는 내러티브와 의례가 모든 경험에 어떻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지 그 방식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종교적 관점에서 내러티브와 의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면밀히 살핀다. 4장부터 6장까지는 출생, 결혼, 죽으의 순간에 행해지는 목회적 돌봄과 예배를 살펴본다. 7장부터 9장까지는 목회돌봄상의 세 가지 중요한 과제를 언급한다.

지은이: 허버트 앤더슨 (Herbert Anderson, 1936~)
시카고 가톨릭 연합신학대학원의 목회신학 교수였다. 그는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의 안수 받은 목회자이기도 하다. 1962년에 오거스타나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70년에 드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수 경력으로는 와트버그 신학대학원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친 바있다. 교구담당 목사, 대학 교목, 병원 원목, 그리고 목회상담자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 현재 버클리 소재 퍼시픽 루터관 신학대학원의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이: 에드워드 폴리 (Edward Foley)
시카고 가톨릭 연합신학대학원의 둔스 스코투스 영성신학 교수 겸 예전과 음악 석좌교수다. 또한 그는 동 대학원의 국제목회학 박사 학위과정을 설립하기도 하였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서품 받은 사제요, 1966년 이래 카푸친 수도회 성 요셉분회 수도사다. 밀워키 소재 세인트프랜시스 목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았고, 동시에 밀워키 소재 위스콘신대학교에서 합창지휘로 음악석사학위도 받았다. 예전학 분야 공부로는 노터데임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현재 시카고 소재 성 패트릭 성당에서 설교하며 주재하고 있다. 

차례

제1부 이야기와 의례에 관하여
1장 스토리텔링의 힘 ... 31
2장 우리의 이야기를 의례화하기 ... 67
3장 신의 내러티브와 인간의 내러티브 연결하기 ... 99

제2부 이야기와 의례로 살펴보는 인생의 이정표
4장 아이를 환영하며 ... 137
5장 결혼 준비 ... 169
6장 죽음과 대면하기 ... 215

제3부 이야기와 의례를 바꿔 나가기
7장 새로운 의례 창조하기 ... 269
8장 의례 활성화 ... 313
9장 화해를 이룩하는 이야기와 의례 ... 351 

Anderson, Herbert, and Edward Foley. 『예배와 목회상담: 힘 있는 이야기, 위험한 의례』. 안석모 옮김. 서울: 학지사, 2012. Originally published as 『Mighty Stories, Dangerous Rituals: Weaving Together the Human and the Divine』 (San Francisco: Jossey-Bass,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