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Type
Book
Authors
ISBN 10
8937481766 
ISBN 13
9788937481765 
Category
소설  [ Browse Items ]
Publisher
민음사, Korea, Republic of 
Pages
273 (143x213mm) 
Subject
한국 현대 소설 - 20세기 
Abstract
파계승인 아버지와 한센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아들이자 실패한 시인 지망생이요, 우울한 학원 강사인 주인공 선재. 그는 비루한 일상 그대로 출구 없이 닫힌 하루를 지독히 우울한 풍경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준다. 선재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무수한 인간과 현실을 향해 '이토록 사소하거나, 혹은 완강한 일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동선에 따라 공간별로 나누어 총 89개의 신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89가 책의 서두에 위치하고 이후 #1부터 순차적으로 신 번호가 붙어 있는데, 이는 인물들의 어긋난 사랑과 어긋난 관계를 일종의 퍼즐 맞추기를 하듯 읽어 나가기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보여준다.

지은이: 김도언 (1972~)
충남 금산에서 출생. 199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출판저널 수석기자, 샘터 편집팀장, 생각의나무 편집장을 거쳐 현재 열림원 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소설집 『악취미들』, 『랑의 사태』,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꺼져라 비둘기』와 산문집 『불안의 황홀』, 『나는 잘 웃지 않는 소년이었다』 등이 있다.  
Biblio Notes
김도언.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서울: 민음사, 2008.

기증: 정성숙 (2015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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