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전집 금오신화

Type
Book
Authors
ISBN 10
8937462044 
ISBN 13
9788937462047 
Category
소설  [ Browse Items ]
Publisher
민음사, Korea, Republic of 
Volume
204 
Pages
173 (133x225mm) 
Subject
한국 소설 - 조선 시대  
Series Name
Abstract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참담한 현실의 무게를 초월적 경험으로 극복하는 다섯 편의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생사를 초월한 사랑을 다룬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저승에 간 이야기를 다룬 「남염부주지」, 용궁에 간 이야기를 다룬 「용궁부연록」 등의 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지은이: 김시습 (1435~1493)
본관 강릉. 자는 열경. 호는 매월당, 동봉, 벽산 등을 사용하였다. 다섯 살 때 세종에게 불려가 시를 쓸 정도로 총명했다. 조정에서 일하고자 스물한 살 때까지는 학업에 정진했다. 세조가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읽던 책을 불사르고 방랑을 시작했다. 평안도로, 강원도로, 전라도로, 경상도로 전국을 누비며 방랑하던 김시습은 경주 금오산 기슭에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일생을 마치리라 결심하였다. 이곳에서 이야기 다섯 편을 썼다. 금오신화는 금오산에서 지은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이다. 세조가 죽고 성종이 즉위하자 왕의 부름으로 서울까지 간 적이 있지만 벼슬에는 뜻이 없어 금오산으로 돌아왔다. 1478년 즈음에 세상에 나와 살았으나, 아내와 아들이 모두 죽자 산으로 돌아가 삶을 마쳤다. 2,200여 편의 시와 함께 정치 견해를 밝힌 산문들이 『매월당집』에 실려 있고, 소설 ‘만복사의 윷놀이’, ‘이생과 최랑’, ‘부벽정의 달맞이’, ‘꿈에 본 남염부주’, ‘용궁의 상량 잔치’ 가 『금오신화』에 전한다. 
Description
차례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
만복사저포기

이생이 담 너머를 엿보다
이생규장전

부벽정에서 취하여 놀다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에 가다
남염부주지

용궁 잔치에 초대받다
용궁부연록

주석
작품 해설
작가 연보 
Biblio Notes
김시습. 『금오신화』. 이지하 옮김. 세계문학전집, vol. 204. 서울: 민음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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