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SELLERWORLDBOOK 크놀프, 그 삶의 세 이야기

Type
Book
Authors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 Hermann Karl Hesse )
 
ISBN 10
8973810057 
ISBN 13
9788973810055 
Category
소설  [ Browse Items ]
Publisher
소담출판사, Korea, Republic of 
Volume
Pages
143 (148x210mm) 
Subject
독일 소설 
Series Name
Abstract
초봄, 크눌프에 대한 회상, 종말의 세 편으로 이루어진 작품. 헤세의 작품 가운데서도, 대전 중의 쓰라린 개인적 경험을 내부적 고뇌를 통해 쓴 작품으로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어린시절 열네 살의 나이로 갑자기 닥친 연정으로부터 버림받은 크눌프의 생애는 그후 전혀 다른 방랑자의 고독 속에 휩싸이게 된다. 그는 온갖 역경을 몸소 체험하지만 재치있는 그의 생활 속에는 고뇌나 어려움보다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우선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정도 사랑도 영원한 것은 아니며, 인간은 결국 고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 그렇지만 끝내 신과의 대화에서 인생의 엄숙함과 운명에 대한 인간의 체념을 나타냄으로써 슬프고 고독한 삶을 살다가 신의 품속에 안긴다는, 헤세 문학에서 가장 애독되는 수작이다.

지은이: 헤르만 헤세 (Herman Hesse, 1877~1962)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를 입학했으나 기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한 헤세의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이 출간됐다.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획득했다. 1906년 헤세의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다. 1919년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작품 『데미안』과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Description
목차

초봄 ... 9
크눌프에 대한 회상 ... 59
종말 ... 85

작가와 작품 해설 ... 125
작가 연보 ... 133 
Biblio Notes
Hesse, Hermann. 『크놀프, 그 삶의 세 이야기』. 송은실 옮김. 중판. Bestsellerworldbook 시리즈, vol. 5. 서울: 소담출판사, 1996. Originally published as 『Knulp: Drei Geschichten aus dem Leben Knulps』 (n.p.,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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