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SELLERWORLDBOOK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Type
Book
Authors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 René Karl Wilhelm Johann Josef Maria Rilke )
 
ISBN 10
8973810367 
ISBN 13
9788973810369 
Category
 
Publisher
소담출판사, Korea, Republic of 
Volume
36 
Pages
192 (148x210mm) 
Subject
서간체 
Series Name
Abstract
이 작품은 릴케(1875~1926)의 사후 3년후인 1929년에 출간된 릴케의 서한집으로, 릴케가 시인 프란츠 크사버 카프스에게 보낸 열 통 남짓의 편지를 묶은 것이다. 존재의 근본문제, 신, 사랑, 죽음, 예술, 구체적인 미적/시적 물음 등에 대한 릴케 자신의 사상이 펼쳐져 있다.

릴케의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자신의 내적 고백을 편지에 옮겨 표현한 릴케. 그의 정신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몇명의 여인들에게 보낸 편지들이 엮여있다. 시인만의 남다른 고독감과 정신적 이미지를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지은이: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1875~1926)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이후 로베르트 무질의 첫 장편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배경이 되는 육군고등사관학교로 옮기나 결국 자퇴한다.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하고서 1896년 뮌헨으로 대학을 옮기는데, 뮌헨에서 릴케는 운명의 여인 루 살로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평생 시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다. 살로메의 권유로 르네를 독일식 이름인 라이너로 바꿔 필명으로 사용한다. 1901년 조각가 클라라 베스트호프와 만나 결혼한다. 1902년 파리에서 로댕을 만나 그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는다. 클라라와 헤어진 릴케는 로마에 머무르며 『말테의 수기』를 완성하였으며, 이후 1911년에 마리 폰 투른 운트 탁시스-호엔로에 후작 부인의 호의로 두이노 성에서 겨울을 보낸다. 이곳에서 바로 전 세계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릴케 만년의 대작이며 10년이 걸려 완성할 『두이노 비가』의 집필을 시작한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릴케는 스위스의 뮈조트 성에 머무는데, 이곳에서 그는 폴 발레리 등과 교유하며 여생을 보낸다. 발레리의 작품을 독어로 번역하고 또 직접 프랑스어로 시를 쓰던 시인은 1926년 백혈병으로 스위스의 발몽 요양소에서 죽는다. 
Description
목차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12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 68

작가와 작품 해설 ... 185
작가 연보 ... 191 
Biblio Notes
Rilke, Rainer Maria.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이동민 옮김. 중판. Bestsellerworldbook 시리즈, vol. 36. 서울: 소담출판사, 1996. Originally published as 『Briefe an Einen Jungen Dichter』 (Leipzig, Germany: Insel Verlag,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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